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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러가자

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멋진곳~

요즘 핫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^^

신랑이랑은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다녀왔다

 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출렁다리 가운데 길이 402m로 가장 길다고한다~^^

초속 35m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딘수있는 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되었다니 안전에도  많이 신경쓴듯하다
티비나 기사에도  많이 나오길래 개통한지 며칠 되지 않았을때 신랑과 다녀왔었다 아이들은 ㅡ ㅡ
컸다고 귀찮아서 안간다나 뭐라나~흥칫뿡!!

그래서 신랑과 다녀온  출렁다리^^
밤에 갔는데 정말 야경이 끝내주는곳이었다  9시경에 갔는데도 주차에 살짝  신경이 쓰였다 낮에 오면 주차대란이 일어날듯한ㅡ ㅡ;;;
그런곳이었지만 야경을 보는 순간 주차 따위는 잊어버리게 된다~^^

붉은빛 노란빛 푸른빛 초록빛 여러가지 색으로 바뀔때마다~ 분위가  달라지는듯했다
옆에 계시던 아주머니~ 빨간색일때 잘나온다며 그때 찍으라고 일행분한테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다ㅋㅋ

귀가 얇은걸까?^^ 오호~~ 나도 그때 찍어봐야지~  하고 신랑 세워두고 빨간불빛이 나올때 찍으려했으나 실패 ㅋㅋ 밤에 찍으니 폰이 조금씩 늦게 찍힘ㅡ ㅡ;;;

그래도  그 똥폰으로 찍었는데도  사진이 넘 잘 나왔다~^^
직접보면 멋진 야경에 푹~~
빠져버린지도ㅋㅋ

다리 가운데까지가면 전망대같은곳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사람이  정말 많았다 멋진풍경 찍고싶은데 멈춰서 찍으면 뒤에 사람이 기다릴정도라서 ㅋㅋ 걸어가며 막 눌러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~

지금도 사람들로 붐비려나?^^

연인끼리 와봐도 좋을것같다~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  울 시어머니는 관광버스타고 동네분들과 놀러갔다 오는길에 들리는 코스였다고한다~

벚꽃필때 다녀왔는데  벚꽃사이로 보이는 출렁다리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~^^

낮에 가면 또 다른 매력이 있겠지만  멋진 야경을 보는걸 추천♡

그런데  출렁다리  출렁거려도 너무  출렁출렁 거렸다 ^^;;;
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겁없던 내가 살짝 긴장할정도였음ㅋㅋ
배탔을때 흔들리는 느낌 같았다~

다음엔 낮에 가서 주의 풍경도 감상하고 와야겠다
지금은 음악분수대도 설치해서 또 다른 볼거리가 있다고하니  조만간 또 한번 들려야겠다~
그때는 두 아들도 함께하길~~~
기대해본다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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